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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부정공>양벽정 취암각기(醉岩閣記)
취암각기(醉岩閣記) 醉巖即吾三灘先祖遺像也噫亭子建己久而遺像尚埋於綠苔之中磨風洗雨爲孫之道豈不辣然乎哉於是乃築一棟以掩風雨庶慰萬一四百年前先祖眞像儼然乎後孫之眼目從此以后靈其莞爾於冥冥之中而陟降于左右矣何幸如之是以敢取尊慕之意而如右記之 癸卯四月立夏日 十四世孫 東厚 謹記 취암각기(醉岩閣記) 취암(醉岩)은 곧 우리 삼탄 선조의 끼친 진상(眞像)이다. 아! 정자를 세운 지가 이미 오래된 지금 기친 영상(影像)이 오히려 푸른 이끼 속에 묻혀 바람에 갈리우고 비에 씻겨 날이 가면 갈수록 희미해지니 자손의 도리에 어찌 공구(恐懼)한 마음이 없겠는가. 이에 한 동 각을 지어 비바람을 막게 하니 거의 만에 하나 위안이 되도다. 四백 년 전 선조의 진상이 후손의 안목에 엄연(儼然)하고 이로부터 정령이 명명(冥冥)한 가운데 기뻐하시며 좌우로 오르내리실 것이니 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이로서 감히 존모(尊慕), 정성으로 위와 같이 기록한다. 십사세손 동후 삼가 기록함(十四世孫 東厚 謹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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